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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커리어발견]15일차.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

한달커리어발견1기(2020년11월:한달10기)

by 공감사이다 2020. 11. 1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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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달 10기 "한달커리어발견"을 시작한 나를 셀프칭찬해주고 싶다. ^^

리더님, 동료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나또한 열심히 글쓰기를 하면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앗, 마무리 멘트는 아닌데 중간까지 왔으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4일동안 글을 써왔고(0일차 포함하면 15일), 오늘글까지 15일차를 썼으니 중간쯤에서 나를 셀프토닥해주고 싶다.

 

어제 한달커리어발견 Zoom회의를 했다. ^^

나는 라이브톡 경험이 없어서(9기 서평팀 라이브할때 아주 잠깐 소리도 없이 들었던 적만 있다 ㅜㅜ) 라이브톡도 궁금했는데, 이번에 Zoom으로 하신다고 하셔서 기대가 되었고 어제 했던 소감은 기대이상이었다. 멤버님들이 더 많이 참여 못한것만 아쉬움으로 남는다. 2주뒤에 또 Zoom모임을 한다고 하니 그때는 모두! 참여하시면 좋겠다♥

어제 든 생각은, 아, 나만 글쓰기 힘들어하는줄 알았는데, 다른분들도 질문지를 받고 어려워하고 고민 많이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일단 그 사람의 글을 읽는 것이고 글쓴 과정은 모른다. 어쨌든 글도 하나의 결과물이므로 우리는 글을 보며 서로 감탄도 하고 응원해주게 된다.

나는 24분의 4일차글을 모두 읽고, 5일차글에 동료분들 글 읽은 소감을 남긴 적이 있다.

"와...다들 왜이리 글을 잘쓰시지? 자신의 경험이나 현재하는 일, 계획들을 풀어내는 모습이 멋지다! 역시 멋진 보배님들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제 줌(zoom)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신분이 몇분 계셨다.

(마지막 소감에서, 송현정님의 말씀이 가장 와닿고 공감이 되었어요♡)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도 되고, 슬며시 미소가 지어졌다. ^^

 

우리는 기본적으로 자신을 높이기보다,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부러워하는 모습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한달을 통해 글을 쓰면서도, 글을 잘쓰고 싶다는 생각과 비교도 자꾸 하게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도 동료들이 보기에 여전히 성장을 고민하고 열심히 사는 아이엄마로 보일 것이다(나도 보배 중의 하나^^). 나 또한 송현정님, 그리고 모든 멤버들이 멋진보배님으로 보인다.

그러니, 우리 각자 신나게 셀프칭찬도 하고, 글쓰는데 용기를 갖자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리더님이 어제 말씀 하셨듯이 글을 잘 쓰는게 아니라, "나를 발견"하는데에 초첨을 맞추고 글을 쓰자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글도 자주! 쓰다보면 글은 더 자연스러워지고 글쓰기 능력도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나의 15개글을 다 읽어보았다. 나는 내 글이 다 좋다. 부족한 점이 보이기도 하지만 내 생각을 담아낸 흔적이고 결과물이니 뿌듯하고, 나중에라도 또 읽어보고 싶다.

가장 좋았던 글은 4일차 글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하는 실천은 무엇인가요?" 이다.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183?category=880924 

[한달커리어발견]4일차.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하는 실천은 무엇인가요?

어제 3일차에서, 나의 커리어에서의 장애물과 해결방법에 대해 짚어보았다. 어제는 장애물에 대한 질문이어서, 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간략하게 말해보았으나, 이렇게 글을 끝맺어도 되나 싶고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

내가 매일하는 습관들이 내 장애물을 하나씩 넘어갈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나는 세 가지 습관,

 

1.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2. 매일 아침 노트에 확언기도&감사일기 쓰기와 블로그에 글쓰기

3. 매일 공감대화 기록노트 쓰기

 

를 하려고 노력한다. 1,2번은 조금씩 습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3번은 오늘부터 시작이다.

 

2010년에 샀던 노트. 교사임용준비시절 썼던 일기 약간과 그 후에 쓴 일기들이 들어있다. 이 노트를 사용하기로 한다! 

 

 

 

글씨가 악필이지만, 나의 다짐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도 남겨둔다.

 

내가 5일차에 동료들 글 소감을 쓰기 위해 읽었던 글들도, 동료분들의 4일차 글이었다.

정말 모두 모두 멋진분들이라 생각들었고 모두 읽어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멤버님들은 자신의 어떤 글이 좋다고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

조금씩 지치고 힘들때, 나만의 장애물을 해결하는 방법을 다시 찾아 읽고, 실천을 계속해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짬날때 저도 보배님들 글 읽으러 가서 하트 공감과 댓글도 달아볼께요. 오늘도 기쁜 하루 보내세요~!!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185?category=880924

[한달커리어발견]5일차. 보배님들 글읽는 기쁨

박정현 리더님이 우리들(한달커리어발견 팀원들)의 애칭을 "보배" 라고 붙여주셨다. 참 좋다. ^^ 유튜버들이 구독자의 애칭을 붙여줄때 '아, 재밌다, 센스있다'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는 유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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