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독서] 21일차. 아이의 마음과 내 마음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토지 다시 읽기 시작!)
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1부 1권. 박경리. ☆읽은 부분☆ 제 1편 어둠의 발소리 서(序) 1장 서희 2장 추적 3장 골짜기의 초롱불 4장 수수께끼 5장 장날 6장 마을 아날들 7장 상민 윤보와 중인 문의원 8장 오광대(五廣大) 내가 열여덟, 고2때 멋모르고 토지를 읽고싶은 마음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열심히 읽었다. 아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시험기간에는 책읽기도 그렇게 신나고 재밌다는 것을...나는 시험기간에 본것은 아니지만 다들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 공부를 하는 시기이니 대하소설을 읽는것이 불안했을 법도 하다. 불안함이 당연히 있기도 했겠지만, 1부를 즐겁게 읽고나니, 2부, 3부, 4부, 5부까지 읽는것은 수월했다. 수많은 인물이 어쩜 그렇게 입체적이고 마음을 울리는지 태어나서 이..
토지 읽기(북마미 도토리 모임)
2021. 1. 5.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