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깥활동을 많이 했다. 오전과 오후 2시정도까지는 날씨가 좋았고, 2시반쯤 비가 오기도 했지만, 계곡에서 비를 좀 맞으면서도 아이들과 아이아빠는 재밌게 즐겼다. 난 통화를 하고 메세지를 보내느라 온전히 집중은 못했지만, 아이들과 신랑을 지켜보며 사진과 영상으로 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머님이 놀러오셔서 아이들은 더 신이 났고, 밖에서도 집에서도, 자기전까지도 신나게 놀다가 잠들었다.
"놀이의 중요성"을 다룬 EBS다큐를 예전에 온가족이, 그리고 신랑과 둘이 본적이 있었는데, 놀이(play)를 바깥에서 몸을 움직여서 노는 것으로 우선 정의내리는 나라가 있었다. 다시 찾아보아야겠다.
이렇게 자연이 가까운 곳에서 살고, 즐길 수 있는 우리.
그리고, 자전거든, 달리기든, 공놀이든 (잘하지못해도) 움직이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나와 우리가족이 되면 좋겠다.
지금도 조금씩 실천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이렇게 바깥놀이, 움직이는 활동을 즐기며 살고싶다.
바깥활동을 할때 많은 물건들은 없어도 된다. 꼭 필요한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면 된다.
시간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렇게 하고 싶은 활동을 하기위해서 단순하게 살아야겠다 생각하는 오늘이다.
맘껏 활동하고, 집에가서 밥도먹고, 각자의 해야할 숙제(나는 집안일,독서 등/ 아이들은 진짜 숙제 또는 공부,독서,놀기)도 해야하니 시간을 선택하고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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