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달자기발견] 28일차. 당신의 일을 잘하기 위해 갖춰야 할 세 가지 역량은 무엇인가요?

한달자기발견(2021년 2월)

by 공감사이다 2021. 2. 18. 01:48

본문

www.notion.so/28-8e39619997874722a2c595bb73ca0fe3

 

[ 28일 차 ] 당신의 일을 잘하기 위해 갖춰야 할 세 가지 역량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가이드

www.notion.so

오늘의 가이드

당신의 일을 잘하기 위해 갖춰야 할 세 가지 역량은 무엇인가요?

  • 그 세 가지 역량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당신은 어떤 특징을 가진 전문가가 되려고 하나요?
  • 그 세 가지 역량 중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요?
  • 앞으로 그 세 가지 역량을 어떻게 개발할 생각인가요?

지금까지 우리는 나의 일과 목적에 대해 여러 측면으로 생각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 일을 잘하기 위해 갖워야 할 세 가지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자기발견 여정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조금만 더 힘내요. 우리!


리더의 예시글

한달어스 1기에 멤버로 참여하면서 쓴 글인데요. 그 이후로 저도 많이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지금 이 글을 다시 쓴다면 고쳐 써야 할 부분이 꽤 있네요. 글쓰기는 지난 날의 자신으로부터 현재의 내가 얼만큼 나아졌는지 살필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역시, 글은 써야 합니다! :-)

 

[제목] 어떻게 나를 드러낼 것인가

12화 어떻게 나를 드러낼 것인가

 

12화 어떻게 나를 드러낼 것인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 "언제까지 디자인을 할 생각인가요?" 처음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언제까지'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단 한 

brunch.co.kr

*나의 글*

 

당신의 일을 잘하기 위해 갖춰야할 세 가지 역량은 무엇인가요?

1. 자기관리(건강관리와 좋은습관),

2. 공감대화(말하기와 듣기),

3. 사무능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

 

그 세가지 역량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자기관리

나는 자기관리가 무척 중요함을 깨달았다. 건강하다고 자신했지만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짐을 느꼈고, 대충자고 대충 먹어서 몸을 혹사시키기도 했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나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한다. 운동은 꾸준히는 못하고 있지만, 걷기 뛰기를 좋아하고, 최근엔 108배도 조금씩 도전해보고 있다. 나의 자기관리는 건강의 세 기둥인 잠, 식사, 운동에서 좋은 습관을 쌓아가는 것이다.

 

2. 공감대화(비폭대화)로 말하기과 듣기

나는 국어를 좋아했고 잘했다. 하지만 실전인 말하기, 글쓰기는 잘 못한다. '잘 못한다'고 내 부족함을 인정하니 내가 노력할 부분이 확실해진다. 성격이 급해서 말을 서둘러 하는 편이었다. 이제는 말을 적게 하면서 꼭 필요한 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의 말을 주로 듣고, 앵무새되기로 아이의 말을 반응해주고, 눈빛과 표정, 끄덕이며 들어준다. 느낌을 물어봐주고 일단 한템포 기다리려고 노력한다. 육아스트레스로 힘들었던 내가 이제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다. 공감대화 덕분이다. 신랑과도 관계가 좋아지고, 동료들과도 소통이 원활하다. 나는 말하기능력을 단시간에 빨리 늘릴 수는 없겠지만, 진심을 담는 말하기 역량을 키울것이다. 공감대화는 다른사람의 말을 "느낌"과 "욕구"로 "구체적으로" 듣는 것이고, 나의 "느낌"과 "욕구"를 인식하고 다른 이에게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 사무능력과 디지털 활용 능력

나는 행정서무일을 하고 회계업무를 한다. 아날로그, 디지털을 둘다 사용하고, 디지털을 더 많이 사용한다. 나는 엑셀을 비롯하여 에듀파인 등을 체계적으로 사용할수있도록 차근히 숙달해야가야겠다. 그리고 함께 동료들 동기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업무들이 효율적으로 처리되고 활용되게끔 노력하고싶다. 

나는 구글 드라이브 등의 디지털툴을 즐겁게 배우고 활용하여 아이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싶다. 이제는 zoom, 구글 미트 등을 활용한 수업도 보편화 되어 가고 있으므로 내가 행정전문가로, 공감대화강사로 발전하는데도 디지털이 도움이 될것이라 믿는다.

 

당신은 어떤 특징을 가진 전문가가 되려고 하나요?

나는 먼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전문가가 되겠다. 교육도 행정도 사람을 위한 것이다. 교직원의 인건비를 주고, 학생의 지원금을 안내하는 등을 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 앞으로 다양한 다른 일도 배우겠지만 모든 일에서 '사람'을 생각하고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일을 해야겠다.

나는 말잘하는 공감대화 강사가 되고싶지만, 말잘하기는 것은 천천히 해도 될것같다.

나는 "잘 듣고", "피드백을 잘하는" 공감대화강사가 되겠다. 앵무새되기, 느낌말하기, 그 사람의 바람찾아 말해주기를 잘하는 공감전문가가 되겠다.

 

그 세 가지 역량 중 잘하는 것과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요?

1. 자기관리, 2. 공감대화, 3. 사무&디지털활용능력 이 세 가지 중에서, 현재로선 자기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보고, 공감대화, 사무능력&디지털활용능력은 부족하다.(자기관리도 내 기준에 아직 더더 잘하고싶다.)

 

앞으로 그 세가지 역량을 어떻게 개발할 생각인가요?

정말 꾸준함이 답인것 같다. 나의 정체성과 내가 하고싶은 일, 되고싶은 모습을 구체화하니 더 설레고 힘이 난다. 나는 내가 선택한 시간에 자고, 건강음식을 선택해서 먹고, 내가 선택한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 그렇게 나를 관리해가며, 공감대화를 차츰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물론 아직 한참 부족하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자책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고 뿌듯함도 느낀다. 

내일부터(3월2일) 2021년 새학기가 시작된다. 좋은 분들과 즐겁게 일을 할수 있는 환경에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인지 모른다. 올해도 많이 배울수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며 차근히 배우고 꼼꼼한 일잘러가 되어야겠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