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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로젝트100에서 30일동안의 프로그램을 더 신청해서 해보았다. 매일 하나씩 나의 장점 찾기! 그래서 정리해본 나의 장점들을 정리해본다. ^^
1. 나는 잘자고 잘일어나는 사람이다! 나는 꿀잠 6~7시간을 꼭 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참고로, 내 별명 중에 코알라가 있어서, 귀여운 코알라의 모습을 가져와보았다 >.<)
2. 나는 잘 웃는다. 나는 웃는 모습이 예쁘다.
3.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도전하기를 좋아한다. 두려움도 있지만 두려움을 이용도 하고 마음을 컨트롤 하는 편이다. 문득 작은 장애를 가진 우리 둘째아이가 생각납니다. 다리가 약하지만 계단오르기 내리기를 매번 씩씩하게 도전하는 우리 딸래미가 대견하고 고맙습니다. 저도 작은 도전부터 차근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4. 나 스스로 할 일과, 주위사람들의 도움이 적절히 필요한 일을 구분을 잘 한다.
5. 나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다. 올해 3월 13일에 시작했다.
"늦는 것은 없다" 는 말을 좋아한다. 서른 중반인 나, 일단 시작했고 지금 즐겁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 다.
6. 나는 하루 세줄 감사일기를 쓰는 사람이다.
7. 나는 책을 좋아한다. 매일 책을 읽고, 기록도 하고 있다.(매일 글쓰기 습관 기르기는 현재 진행중이다.)
8. 나는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한다!
9. 나는 현재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아주 작은 습관 부터 실천하고 있다. 하루 빠지더라도 이틀은 빠지지 않는다. 이제 자신감이 생겼다.
10. 저는 노래를 듣기와 부르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자장가를 잘 불러줍니다. ^^ (매일 불러주는 편인데, 요즘 피곤해서 바로 저도 잠드느라, 자장가를 쉬기도 해서 아쉽네요. 다시 즐기며 열심히 불러줘야겠습니다.)
11. 나는 음식을 골고루 잘먹는다. 또 소화기관이 튼튼해서 소화도 잘되고 큰볼일도 잘 본다. ^^
12. 저는 벼락치기를 잘한다. 벼락치기 공부, 벼락치기 업무처리까지...집중력이 강하다고도 볼수있지만, 이 것은 장점이자 단점임을 인정한다. ㅠㅠ 임기응변이 영어로 adaptation to circumstances(환경에 적응하기)이다. 적응능력이 뛰어나다 라고 표현도 해본다. 하지만 아주 급할때 이 장점을 활용해야겠고, 평소엔 꾸준하게 일잘하는 사람이고 싶다.
지난 5월 반달쓰기를 하며 "벼락치기"에 대해 썼던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8
[반달쓰기]1일차. 벼락치기에 대하여
나는 벼락치기를 좋아한다. 학창 시절, 나는 모범생으로 공부를 좀 잘했다. 학원은 별로 안다녔는데, 중3부터 다녔으니 그래도 사교육의 힘을 많이 빌리기도 했다. 암튼, 난 시험 일주일전부터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
13. 나는 호기심이 많고 추진력이 강하다!!^^*
14. 나는 잘못이나 실수했을때 인정을 빠르게 하는 편이다.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하려고 노력한다.
15. 나는 아들과 딸을 둔 부모가 된 것이 감사하다. ^^ 나는 '권위적인 부모'가 아닌 행동, 말에서 권위가 자연스럽게 보이는 '권위있는' 부모가 되려고 노력한다.
16. 편식을 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다. 또 밥을 천천히 먹는편이다. 신 음식을 좋아한다.(신음식도 적당히 먹으면 좋다고 하니 이것도 장점에 포함시켜본다)
17. 나는 걷기와 달리기를 매우 좋아한다. but...문제는 복직하여 일을 시작하며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걷기,달리기를 짬나는대로 하고, 남편이 이곳으로 발령받아서 오게되면 아침마다 규칙적으로 해야겠다.
18. 나는 물을 많이 마신다. 카페인, 알코올은 가끔 마신다. 대신 건강을 위해 레몬, 생강차 등을 마시는 것을 선택한다.
19. 나는 동물, 식물, 곤충에 대한 경외심이 있다. 최재천 교수님의 책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제목처럼 이 말을 마음에 품고 산다. 요즘엔 8살,6살 아이들이 동물과 식물을 좋아하고 잘 어울려 노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고 흐뭇하다. 사실, 아직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은 없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신랑덕분에, 아이들 덕분에 이사간 후에 키워보려고 한다. 또 하나 단점인데 화분을 잘 못키운다. ㅜㅜ 올해부터 아이들과 조금씩 키우며 관찰해보고 있다.
20. 과일을 잘 깎는다. 손재주가 있는 편이다. 글씨는 잘 못쓰지만 빨리 쓸 수 있다. 오늘은 쥐어짜내서 내 장점을 찾아보았다. 그래도 나는 내가 과일을 잘 깎아서, 글씨를 빨리써서, 손재주가 조금이라도 있어서 좋다. ^^*
21. 나는 놀이를 중요시 여긴다. 나도 노는게 좋고. 신랑이 노는것도 존중하고, 아이들이 노는것도 존중한다. 아이들은 특히 놀이밥 이라는 말을 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 "함께 놀때 즐거운 엄마"가 되려한다. 진짜밥도 세끼식사, 반찬을 골고루 챙겨주려 노력해야겠다.(나의 부지런하지 못하고 부족한 점이므로)
22. 나는 목소리가 크다. 크고 분명하게 말하는 편이다. 하지만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남아있다.^^;; 큰목소리가 단점이 될때도 있다. 속삭이는것을 잘 못한다.
23. 나는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다. 뱃살, 하반신은 찐다ㅜㅜ
아래 사진은 내가 되고싶은 모습이다.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24. 강의를 들으며 필기를 잘하고 요약을 잘한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 속에서도 요점을 잘 파악한다. 영어 원서도 읽고 해석이 잘 되는 편이다. (원서읽기도 하루 한페이지라도 습관을 갖고 싶다.)
25. 나는 고집이 세다. 장점이자 단점이 되기도 한다.
I am stubborn but I am committed to what I like to do. 나는 고집이 세다 하지만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에 헌신적이다.(열정적이다. 전념한다.) (사진출처: 링크참고)
26. 나는 감사한 일들을 잘 찾고 감사할 줄 안다. 그리고 공감대화로 감사표현을 잘한다. 겸손하기도 하고 스스로 뿌듯함과 기쁨을 공감대화로 표현 할 줄 안다.
27. 모든 일에는 플러스(좋은점), 마이너스(안좋은점) 요소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고 나도 그렇게 믿는다. 나는 그래서 임기응변이 강한 편이다. 상황판단을 빨리하고 해결점을 찾는다. 단기간에 해결못하는 부분은 장기적으로 넘기고, 포기가 빠르다. 어제는 내 가방 속 텀블러 물이 쏟아졌다.(한번은 조금, 두번째는 많이ㅜㅜ) 읽던 책과 다이어리이가젖고 소지품도 젖었지만 그나마 내 애정책은 아니고, 다이어리도 두달남았으니 위로가 된다. 물에 젖어도 두가지 다 이용가능하다!!^^
28. 나는 자기계발(자기성장)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다. 나는 하고잽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하고잡이" 뜻은 뭐든 하고싶어하고 일을 만들어서 하는 일 욕심이 많은 사람이고, "하고잽이"는 "하고잡이"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29. 자연을 사랑한다. 쓰레기를 적게 만드려고 노력한다. 일회용품사용을 적게하려고 노력한다. 초록을 좋아한다♡
30. 나는 꾸준하다.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끈기가 있다! "매일매일 30가지 나의 긍정적인 면 찾기"를 꾸준하게 해왔다. 하루는 인증을 놓쳤지만 '아쉽'으로 입력했다. 실수가 있어도 괜찮다. 앞으로도 내가 하고싶은 일에 졸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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