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멤버님들 글을 즐겁게 읽으며 나도 오늘 조금씩 고민해보았다.
역시 엄지척!!! 어쩜 다들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난다.
한달 편지쓰기, 한달 시쓰기, 한달 경제 공부, 한달 스쿼트, 한달 TED강연 듣고 요약하기...
나도 따라 하고 싶은것들이 참 많다. 난 왜이리 욕심이 많은건지..^^;
#한달 달리기
일단 내게 꼭 필요하고 하고싶은 운동을 생각해보았다. 나는 걷기, 달리기를 좋아한다. 몇년전에는 카톡방에서 카페 회원들 몇명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매일 8000보~10000보 걷기를 하며 인증을 했는데 서로 응원해주고 가끔 이벤트도 하며 참 즐거웠다. 이땐 아이들이 어리고 신랑이 교대근무로 없을때도 많아서 육아스트레스가 심했는데 걷기운동으로 풀었던 것 같다.
지금은 달리기를 하고 싶다. 8살 아들과 종종 달리기 경주를 하는데, 신나게 달리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운동도 되고 참 좋다. 지금은 주말부부이지만, 내년 1월에 남편이 꼭 이곳으로 발령받아서 같이 살면 좋겠다. 그럼 매일 아침을 혼자 나가서 달리기를 30분씩 하고 싶다.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자고 있더라도 새벽, 아침에 나가기가 좀 걱정이 된다. (핸드폰은 10살때 사주기로 했는데, 집전화기라도 놓고 싶은 심정이다. ㅜㅜ)
나는 미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고, 달리기 앱을 사용해보지 못했는데, 달리기 앱을 이용해서 인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검색하다 보니 <Born to Run>이라는 책도 있어서 읽고 싶어진다.
아, 책도 좋지만, 일단 짬짬이 뛸 시간을 내어서 내일부터 달려보아야겠다.
내일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고 양치를 한 후, 운동장 한바퀴를 뛰어야겠다. 설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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