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니시노 게이지 지음, 조해선 옮김
☆읽은 부분☆
제 6장. 졸음과 싸워 이기는 기술졸음은 우리의 적인가 아군인가스탠퍼드식 '안티 슬리핑'기술세계의 정상들은 낮잠을 잔다
인생의 3분의 1을 바꾸면 나머지 3분의 2도 움직인다
모든 것의 기초는 수면이다
어떤 과학적인 치료로도 하지 못하는 뇌와 장기의 정비 작업을 수면이 해낸다. 과학자와 의사가 여러 명 모여도 생체리듬의 균형은 맞추지 못하는데 잠을 자면 모두 정돈된다. 2장에서 소개한 수면의 역할은 수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밖에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수면의 기능은 더 있을 것이다.
(수면의 다섯 가지 역할은 아래 링크 제 글을 참고하세요.)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155
[꿀잠 프로젝트]인증42일차. 수면의 다섯 가지 역할
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니시노 세이지 지음, 조해선 옮김 ☆읽은 부분☆ 제2장. 왜 인생의 3분의 1이나 자야 할까? 세계적인 경영자가 중시하는 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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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말이겠지만 수면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이 많이 남은 그야말로 인체의 신비라고 할 수 있다. 수면은 모든 의학의 기초이며 고혈압, 심장 질환, 치매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다.
정형외과에서 출발해 재활 치료, 부상 치료와 예방을 주로 담당하던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도 지금은
'모든 것의 기초는 수면이다'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수면을 관리하면 작업 능률 향상은 물론, 부상이나 산업 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재활 치료 중에 양질의 수면을 취하면 회복이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운동선수는 시합에 나가는 짧은 시간 동안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야만 한다. 연습량은 방대하지만 대부분의 운동에는 연령대에 따른 절정기가 있으므로 실제 활동은 인생의 짧은 기간에 해당한다. 즉, 운동선수의 인생 주기에서 연습과 시합은 평범한 일이나 학문에 비해 극단적으로 응축되어 있다.
수면 전문가이기에 선수와 관련된 일을 할 때가 있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연구를 하는 나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에서 일하는 비즈니스맨의 인생을 응축한 모델처럼 느낄 때가 있다. 90분을 하루로 설정하는 실험에서처럼 운동선수의 삶을 알면 사람의 인생을 단기간에 들여다볼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든다.
단기간에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선수들은 심각하게 수면 문제를 고민한다. 수면의 힘을 알고 최선을 다해 습관을 들인 선수야말로 틀림없이 일류가 된다는 사실은 연구 결과만 봐도 분명하다. '운동선수가 수면을 중시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사실은 '직장인이 수면을 중시하면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말의 근거가 된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중략)
심오하고 밝혀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 많기에 낭만이 있는 학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수면뿐 아니라 뇌 과학은 대부분 여전히 인류 최대의 블랙박스다. 그렇기에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
여러분은 깨어 있는 시간에 성과를 올리려고 열심히 대책을 강구하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것은 인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노력이다.
수면의 질이 나쁘기 때문에 자다가 깨는 수면의 분절이 일어나고 수면의 분절 때문에 각성의 분절이 일어난다. 여러 번 말했지만 각성과 수면은 한 몸이다.
현재 하는 일이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손대지 않고 미루어 두었던 3분의 1을 개선하자.
그것이 나머지 3분의 2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그야말로 지렛대 효과(leverage effect)가 아니겠는가. 디멘트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수면은 잠자는 시간을 벗어난 인생에도 선물"인 셈이다.
좋은 수면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그때부터 별다른 노력은 필요없다. 그러므로 수면은 꿈을 이루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행동을 바꾸자.
▷ 황금시간 90분 동안 깊은 잠에 빠지자.
'행운은 누워서 기다려라'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자면 행운은 분명 우리 곁으로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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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3분의 1이 잠이고, 우리는 인생의 3분의 2를 깨어있는 상태로 살아간다는데에 동의하시나요?
"하루 24시간이니, 8시간을 자고, 16시간을 각성상태(깨어있는 상태)로 생활한다."
라고 단순히 생각하면 됩니다.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과 어른을 보면 권장수면 8시간 수면은 멀고먼 이야기 같습니다. 4~6시간 정도로 불충분한 잠을 자고, 지하철, 버스 등에서 잠깐식 낮잠을 자기도 합니다. 저 또한 6~7시간 자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때부터, 영유아 시기까지 잠을 10시간~14시간씩 잠을 많이 잡니다. 또한 성인들은 8~10시간씩 주말에 늦잠을 잠으로써 수면 부족을 채우기도 합니다(저자는 만성적인 수면부족=수면부채는 사실 채울 수 없다고 말하지만요).
이렇게 한사람의 인생 전체로 보았을때, 하루에 8시간 자는 것이 어느정도 평균에 일치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인생의 3분의 1이 잠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려 합니다.
자연의 이치가 인생의 3분의 1을 그냥 휴식으로만 낭비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면에 관한 책을 읽어보니, 역시 잠은 엄청나게 신기하고 마법같은 기능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과학자들은 과학적으로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책을 썼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과학을 좋아하지만, 우리 몸에서 스스로 기억을 정리하고, 성장호르몬을 내보내고, 면력기능을 높이는 등 몸속과 뇌속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이 저는 너무도 신기해서 마법처럼 느껴집니다.
제 몸에 감사하고, 하느님께, 자연의 이치에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3분의 1을 개선해 보고 싶지 않나요?
수면은 가만히 있는 시간, 멈춰있는 시간이 아닙니다.
질좋은 수면을 적당히 취하면(사람마다 다르겠지만 7~8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의 소중한 시간 3분의 2에 집중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와 밤에는 꿀잠자는 생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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