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서평] 이 책 <숙면에 관한 모든 것>을 내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숙면의 모든 것> 니시노 세이지 지음, 김정환 옮김

 

카카오프로젝트100 "수면기록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책 두권을 샀습니다.

바로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와 <숙면의 모든 것>입니다.

첫번째 책을 읽고 서평을 남겼으니,

두번째 책을 바로 읽고 싶어서 손에 들었습니다.

(첫번째 책 완독 후의 서평글입니다.)

digitalmom-silverbell.tistory.com/101

[서평] Why we sleep? 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꿀잠의 중요성을 알게된 시간. <우리는 왜 잠을

 

두번째 책은 작은 글씨까지 포함하면, 

스탠퍼드 교수가 가르쳐 주는 "숙면의 모든 것" 입니다.

 이 책 42쪽의 문장입니다.

 

"일본인은 다른 사람은 몇 시간이나 자는지, 평균 수면 시간은 얼마인지 같은 것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자신의 수면에 대한 해답이 되지는 않는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수면이 바람직한가?' 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주체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수면에 관한 지식을 쌓는 목적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첫문장 주어가 '일본인은' 이라고 되어 있지만, 우리 나라 사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수면에 관해서 현대인들이 잠을 소홀히 하면서도 다른 사람은 몇 시간이나 자는지 의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사람이 몇시간 자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얼마전 브런치작가인 공심님과 개인톡을 나눌 일이 있어서,

(두권의 책을 내고, 매일 브런치글을 쓰시고, 부지런히 글쓰기강좌와 모임을 하시는 분입니다.)

(앞부분은 제 생각이고, 거두절미하고 질문만 했습니다ㅋ)

 

잠은 몇시간 주무시나요? 라고 질문했습니다.

 

7시간 잔다고 하시더군요.

 

속으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4~6시간 잔다고 하셨다면

(그분의 건강이)걱정되기도 하고,

(적게 자면서도 영향받지 않고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다양한 마음이 교차했을 것입니다.

 

"나 스스로 수면 기록하고,

나에게 맞는 꿀잠시간을 찾아보자"

 

를 목표로 저는 카카오프로젝트100에서 수면기록 프로젝트를 개설했고, 지금도 그 마음 그대로 입니다.

처음 개설할때 안내한대로, 30일,50일,80일,100일째에 우리 프로젝트 멤버들이 각자 평균 수면시간은 어떤지 통계도 낼 예정입니다.(시즌3에서 통계를 제공했었고, 시즌4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저에게 맞는 잠시간이 제일 궁금합니다.

매일 기록하고 수면시간표를 지켜서 저만의 잠시간을 찾고, 건강 수면 습관을 만들것입니다.

project100.kakao.com/project/6156

카카오프로젝트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