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쓰기]3일차. 내가 받은 최고의 말
오늘도 리더님이 배달해 주신 질문으로 글을 시작해 본다.내가 사람들로부터 받은 최고의 말은 무엇일까? 일단, '최고'라는 말을 빼고, 사람들로 어떤 말을 들을 때 행복한가? 질문 해본다.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진심어린 고마움의 말을 들을 때가 행복하다.남편이 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넬 때,아이들이 고맙다고 생글생글 웃으며 말할 때,부모님들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드리고,(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 아니라, 대부분 선물과 함께였지만)기뻐하며 웃으시는 부모님 얼굴을 볼 때이다.예전, 내가 만났던 학생들이 "○○쌤 좋아요!" 라고 표현할때도난 웃으며 받아주며 "나도 니가 좋아. " 대답하곤 했다.내 수업이 좋아서도 아니고(수학수업 좋아하기 쉽지 않다), 단순히 자신의 취향에 따라, 나의 자상함을 좋아해 주었던..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0. 5. 23.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