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바매필10기] 28일차. 사랑은 필수이지만, 사교성은 선택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과 가장 아끼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라.<콰이어트>

매일 필사하기

by 공감사이다 2021. 6. 27. 23:04

본문

★본문

우리 문화는 오직 외향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만을 덕목으로 여겼다.
우리는 내면으로의 여행을, 중심으로 향하는 모험을 만류했다.
그래서 중심을 잃어버렸고 이제 다시 찾아야 한다.


- 아나이스 닌


자신이 내향적인 사람이든 아니면 내향적인 사람을 사랑하거나 그런 사람과 함께 일하는 외향적인 사람이든, 이 책에 언급된 통찰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을 청사진으로 삼아보자.

사랑은 필수이지만, 사교성은 선택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과 가장 아끼는 사람들을 소중히 하라. 자신이 좋아 하고 존중하는 동료들과 일하라, 새로 알게 된 이들 중 자신이 좋아하는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이나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누구일지 살펴보라. 그리고 모두와 어울려야 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관계는 누구에게나 행복을 가져다주지만 양보다는 질을 우선하라.

삶의 비결은 적절한 조명이 비치는 곳으로 가는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브로드웨이의 스포트라이트가, 누군 가에게는 등불을 켠 책상이 그런 장소일 것이다. 타고난 장점(끈기, 집중, 통찰, 섬세함)을 활용하여 자신이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하라. 문제를 해결하고, 예술 작품을 만들고, 깊이 생각하라.

자신이 세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라. 그러기 위해 공개 강연이나 인맥 쌓기 등 불편한 활동을 해야 한다면, 그래도 해라. 하지만 그것이 어렵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고 그 일을 마쳤을 때 자신에게 보상해주어라.

수잔 케인, <콰이어트>

★내 생각

나는 남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려웠다. 지금도 두렵다.

하지만 때론 하고싶다. 7월초에 공감대화 강의를 갈 계획이다.

불편하고 어렵다는 것을 받아들여야지,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받고 시강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강사로서 수업에 임해야겠다. 그 일을 마쳤을때 나에게 보상도 해주어야지. 

<콰이어트> 작가 수잔 케인님의 조언에 마음이 놓이고, 용기가 생긴다.  

★본문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