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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프로젝트]34일차. 어떻게든 재미있게 만들자.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꿀잠 자기 프로젝트(나만의 잠 시간 찾기)

by 공감사이다 2021. 4. 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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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류한빈 지음.

오늘은,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p. 175~176) 에서 가져왔습니다. 굵은 글씨로 강조한 부분을 집중해서 읽어보세요.

PART 5. "내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루틴 공식"


생각은 어른이 하지만 행동은 아이가 한다


어떻게든 재미있게 만들자


우리가 루틴으로 만들고 싶은 일은 대개 즐겁지 않은 일이다. 마냥 즐겁기만 하다면 큰 노력 없이도 이미 행동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즐겁지 않아도 스스로 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힘들고, 힘이 드니까 실천율이 떨어진다. 그리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고 좌절한다.

앞에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나'를 어린아이에 비유했다면,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낮춰서 우리집 강아지에 비유해보자. 강아지를 훈련시키려면 간식이라는 보상이 필요하다. 앉았다 일어나기, 기다리기, 손 내밀기 등을 잘 해낼 때마다 간식을 줘 자동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딱 요 정도 수준의 보상이 필요하다. 루틴을 한 달간 지키면 바빠서 보기를 미뤘던 드라마를 마음먹고 정주행한다든가, 양이 적고 비싼 음식을 먹는다든가 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보상 말이다.

다짐한 일을 실천했을 때 보상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일 자체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재미없는 일을 재미있게 만드는 건 참 어렵다. 하지만 재미없는 일을 강제로 계속 반복하는 것보다는,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머리를 굴리고 노력해보는 것이 훨씬 낫다.

홈 트레이닝을 하는 지인의 사례를 소개하자면, 그는 그냥 트레이닝을 하다 보니 너무 재미가 없어서 번쩍거리는 미러볼을 사다가 방에 켜놓고, 미친 듯이 신나는 음악까지 크게 틀어놓고 트레이닝을 한다. 그것마저 하기 싫을 때는 트레이닝 대신 땀복을 입은 채로 닌텐도 댄스 게임을 한다고 한다. 땀은 뻘뻘 나지만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단다. 만약 독서하는 시간이 지겹다면, 독서를 할 때마다 본인이 좋아하는 뉴에이지를 틀어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루함을 굳이 꾸역꾸역 참으며 실천할 필요가 있을까?
어떻게든 재미있게, 꾸준히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길이 보인다.



류한빈,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어떻게든 재미있게 만드는게 좋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좋은 습관만들기는 횟수를 늘려가는게 중요합니다.

횟수를 늘려가려면 같은 일을 반복해야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지루하거나, 힘들기만 한다면? 횟수를 늘려가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미밴드를 활용하여 수면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재밌고 신기해서 계속 활용하고 있습니다.

꿀잠자기 프로젝트(카카오프로젝트100)에도 캡쳐해서 올리고, 매일마다 쓰고 있는 확언쓰기 노트에도 수면시간을 가장 먼저 쓰고 확언을 씁니다.

 

여러분은 어떤 습관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작은 보상으로 재미있게 만들어보거나,

 

그 일 자체를 재미있게 만들어보세요!

 

토요일 아침을 맞이하며 꿀잠 주무셨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엽고 재밌어서 퍼온 사진입니다. 고양이 입장에선 이게 뭐야? 하고 귀찮을수도 있겠네요. ^^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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