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필사] 11일차. 불필요한 기대를 잘라내라. 현재에 살아라. <시작의 기술>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by 공감사이다 2021. 3. 8. 07:21

본문

★본문

나는 우리의 인생 전체에 산재하는 분노가 수천 가지의 말하지 않은 혹은 인식되지 않은 기대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대가 우리의 인생 경험에 거대한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인생을 기대에 끼워 맞추려 하면 커다란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인생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대단한 실망감이 든다.

기대가 하는 일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기대는 우리의 진짜 삶에 방해가 된다. 정작 관심이 필요한 이슈나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기대는 신기루와 같아서 우리의 진짜 힘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확고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능력도 흐리게 만든다.

간단히 말해 기대는 각자의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여러 기대를 일부러 만들어내고 거기에 삶을 맞추게 한다. 이렇게 곁가지로 빠지다 보니 우리는 실제 삶을 개선하고 목표를 이뤄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결과도 얻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할 일을 하게 된다.

내가 주는 조언은 이것이다. 기대를 잘라내라. 지금 당장 그 기대들을 놓아줘라.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기대를 놓아주지 않아서 수렁에 빠지는 것보다는 인생의 예측 불가능성을 인정하고 주위 환경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된다.

세상은 변화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태어나면 죽고, 성장하면 파괴되고, 올라가면 내려 가고, 여름이 가면 겨울이 온다. 아무리 모든 게 그대로 있을 것 같아도, 오늘과 내일은 결코 같지 않다. 매사를 일어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현재에 살아라.

개리 비숍, <시작의 기술>

★내 생각
어제의 필사글과 이어지는 내용같다.
10일차(어제) 글의 요점!
불확실성을 인정하라.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지마라.

오늘 글에서는, 미래를 향한 "기대"가 사실은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음을 말해준다.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기대를 잘라내자.
인생의 예측불가능성을 인정하고 현재(주위환경)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인정하자.
현재에 살자!!


★필사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