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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자기발견] 11일차. 감사일기

한달자기발견(2021년 2월)

by 공감사이다 2021. 2. 1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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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제 저녁에 인제에서 춘천으로 와서 피곤했다. 하지만 11시46분 취침~ 6시 28분 기상해서 다행이었다. 6~7시간 목표수면 채웠고 모닝루틴을 하고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적당한 시간에 시댁가족이 오셔서 아침식사를 함께할 수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했다.

2. 관사는 좁은데, 춘천집은 넓어서 좋다. 이곳에서 명절을 보낼수 있어서 감사하다.

3. 어머님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고, 준비할것을 일러주셔셨다. 음식양을 제사상에 정성을 표현하고, 우리 먹을 수 있을만큼 적당하게 하게 되어 감사하다. 부담이 줄어서 다행이다.

4. 은남매와 조카 셋이서 신나게 잘 놀아서 흐뭇하고 감사하다.

5. 은하가 자기 범퍼침대에 허락받고 들어갈수있다고 약속을 정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은후 은하가 싸워서 중재를 하느라 애먹었지만, 둘다 솔직하게 느낌과 바람을 잘 표현해줬고 서로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도 공감대화로 중재할수있다는 희망을 느꼈다. 공감대화를 실천할수있어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

6. 내일은 세배도 하고 맛나게 음식도 먹고 가족과 여러가지 놀이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지♡ 전보다 부담이 덜가고 설레며 잠자리에 들수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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