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바매필5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2일차.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by 공감사이다 2021. 1. 2. 01:57

본문

★ 본문

습관은 강력하다. 습관은 신경학적으로 열망을 조장한다. 이런 열망은 아주 점진적으로 자리 잡기 때문에 대부분은 그런 열망이 존재하는지 의식하지 못한다. 따라서 습관의 영향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신호를 어떤 보상과 관련짓기 때문에 잠재의식적인 열망이 뇌에서 나타나서 습관 고리를 회전시키기 시작한다. 

코넬 대학교의 한 연구자는 계피 롤빵을 파는 시나본(Cinnabon) 매장이 쇼핑몰 안에 있는 이유를 파악한 후에야 음식과 냄새의 열망이 우리 행동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깨달았다. 대부분의 식품 판매자들은 푸드코트에 매장을 두고 있지만,24 시나본은 가능하면 다른 음식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매장을 내려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시나본의 전략은 계피 롤빵의 향기가 다른 냄새에 방해받지 않고 구석구석까지 퍼져서 쇼핑객들이 잠재의식적으로 계피 롤빵을 열망하게 만드는 것이다. 쇼핑객이 모퉁이를 돌아 시나본 매장을 보면 그 열망이 머릿속에서 견디기 힘든 괴물로 변해 생각할 틈도 없이 지갑을 열기 마련이다. 열망감이 수면 위로 이미 떠올랐기 때문에 습관 고리도 어느새 회전하고 있는 것이다.

슐츠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뇌가 처음부터 도넛 상자를 보면 자동적으로 단것을 원하게끔 프로그램밍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뇌가 도넛 상자에 맛있는 당분과 탄수화물이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그때부터 단맛을 간절하게 ‘기대’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뇌가 우리를 도넛 상자로 끌어갑니다. 그럴 때 도넛을 먹지 못하면 우리는 낙담하게 됩니다.”

★ 필사

 

 

★ 내 생각

습관은 강력하고 무섭다. 

우리는 계피 롤빵의 냄새, 도넛 냄새, 그밖의 맛있는 냄새와 같은 '자극' 과 '신호'에 의해 뇌가 반응하여 "먹던 습관"이 되풀이 되어 나온다. 이것을 인식하자!!!

 

예를 들어, 빵이나 라면을 먹으려는 충동이 생길 때,

'내가 이것을 먹으려고 하는구나' 라고 인식한다!!!

그리고

"나는 굳이 이것을 먹지 않아도,

내가 좋아하는 다른 음식(더 좋은 차, 견과류, 채소, 과일 등)을 먹을 수 있는데,

이 가공식품(빵, 라면 등)을 먹으려고 하는구나."

이 말을 입밖으로 중얼거린다!!!

그러면 나는 신중하게 한번더 생각하여,

먹을지 말것인지, 다른 것을 먹거나, 물이나 차를 마실것인지를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다.

 

찰스 두히그와 제임스 클리어가 알려준 것이다.

꼭 실천하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