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프로젝트]인증83일차. 불면증의 원인을 밝히는 방법은 제외 진단뿐이다.

📖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숙면의 모든것>니시노 세이지 지음, 김정환 옮김

 

(오늘의 포스팅은 <숙면의 모든 것>p.235~236에서 발췌했습니다)

 

불면증의 원인을 밝히는 방법은 제외 진단뿐이다

 

불면의 경우, 전문 의료 기관에서 수면 폴리그래프 검사를 받으면 금방 원인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을까?

신체 어딘가에 통증이 있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더워도, 추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

카페인이나 니코틴 등의 섭취도 잠이 오지 않는 원인이 된다.

흥분이나 과각성 상태가 계속되어도 잠이 오지 않는다.

걱정이나 불안감이 강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

 

불면은 어떤 한 가지 원인 때문에 일어난다기보다 몇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증후군일 때가 더 많다.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수면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게다가 증상은 환자의 주관적인 느낌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원인을 해명하려면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을 하나하나 제외시키는 제외 진단밖에 없다. 통증이라는 질환이 있다면 먼저 통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치료한다. 불안 등 정신적 요소가 강할 경우에는 인지 행동 요법 등으로 개선하는 방법도 실시한다.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치료하고, 습관을 바꾸고 수면환경을 바로잡으면서 원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하나씩 제외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원인을 하나하나 제외하면서 수면을 조금씩 깊게 이해하는 것이 자신에게 쾌적한 수면의 조건을 찾아내는 결과로 이어진다.

 

따라서 불면증은 단기간에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조금 나아졌다가도 어떤 계기로 다시금 잠이 오지 않을 수 있다. 수면은 매우 망가지기 쉬운 것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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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면증이 없어서 아직 불면증의 어려움과 고통이 어느정도일지 짐작도 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어머님을 보면 새벽에 자주 깨고 새벽에 깨면 잘 못주무시는 편이어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 책 <숙면의 모든 것>을 읽어보시게끔 사드렸습니다. 자주 연락못하고 챙겨드리지 못하는게 죄송하기만 하네요.

김치,반찬,과일 등...내리사랑으로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시는데, 감사함을 더 잘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대화를 많이 나눠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 니시노 세이지님이 이 챕터에서 불면증의 중요한 핵심을 이야기해주신 것 같습니다. 절대 수면제로 접근부터 하지 말고, 제외 진단으로 하나씩 원인을 제외시켜가며, 환경을 개선하고,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잠을 잘 잘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저희 수면기록 카카오프로젝트100에서 모닝글로리님이 족욕을 추천해주셨는데, 저도 좀더 제 생활리듬이 안정되면 실행에 옮겨보고 싶습니다.

 

이 글은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모두 불면증이 없으시길, 또는 불면증을 개선해가시길 바랍니다♡

불면증은 참 괴로운 수면장애의 하나인데,

'불면증(insomnia)' 노래는 좋아요. ^^
가수 휘성이 가사를 붙이고 부른 번안곡입니다. 원곡은 Craig David의 insomnia라고 합니다.

불면증 가사에 대한 와닿는 글이 있어서 그 블로그 링크와 노래 들으실 수 있게 링크걸어 둡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blog.naver.com/u_purekiss/221625303636

[TO.블로그씨] 압권의 한 줄이 있는 가사가 좋은 노래 휘성 insomnia

youtu.be/Vgm-adAsiIU 

 

 

 

사진출처: https://www.bbc.com/news/newsbeat-4622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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