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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29일차] 공공정책, 정부, 사회변화 측면에서 수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려면?

꿀잠 자기 프로젝트(나만의 잠 시간 찾기)

by 공감사이다 2020. 10. 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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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귀입니다.

오늘은 <우리는 왜 잠을 자야할까> 16장. 21세기의 새로운 수면 전망 (481~484쪽)에서 가져왔습니다.

 

공공 정책과 사회 변화

 

가장 상위 수준에서는 대중에게 잠에 관한 교육을 할 더 나은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

(중략)

정부가 졸음운전 예방 홍보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면 수십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졸음운전 관련 형법 조항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미국의 몇몇 주는 수면 부족 상태에서 자동차를 몰다가 사망 사고를 일으키면 살인 혐의로 기소한다. 물론 혈중 알코올 농도보다 입증하기가 훨씬 어렵긴 하다.

 

하지만 몇몇 대규모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한 경험이 있기에, 나는 운전자의 반응, 시선, 운전 습관, 충돌 사고 특성을 토대로 졸음운전 사고 여부를 확실히 알려 줄 근본적인 <증후>에 해당하는 것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스마트 기술이 머지않아 차량에 장착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개인의 역사, 특히 수면 추적 장치가 널리 쓰이게 되면서 확보될 개인사 기록과 결합하면, 음주 검사기의 수면 부족판에 해당하는 것을 개발할 수도 있다.

 

이 말이 그리 달갑지 않게 여겨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피로와 관련된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다행히도 현재 출현하고 있는 준자율 운전 차량은 이 문제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자동차는 바로 이 피로의 증후군들을 이용하여 감시 수준을 높이고, 필요할 때면 운전자로부터 차량 제어 권한을 더 가져갈 수 있다.

 

(중략)

 

나는 이 생각의 여행이 언론 매체에서 으레 접하는 건강에 관한 온갖 부정적인 기사들과 달리 낙관론을 전파했기를 바란다. 하지만 희망하는 차원을 넘어서, 이 책이 독자 스스로 더 나은 수면 해결책을 찾도록 자극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비영리적 또는 영리적 벤처 사업으로 이어질 법한 착상도 나오지 않을까.

 

저도 위 내용처럼, 졸음운전 여부를 확실히 알려줄 스마트 기기가 차량에 모두 탑재되길 바랍니다.

또, 준자율 운전 차량으로 전환되어, 운전자의 피로 징후를 감지하여, 인공지능이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는 모든 자동차가 자율 주행 차량으로 바뀌는 시대도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니, 그 시기는 언제가 될지 기대도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수면 부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빠르게 변하고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갈 제 아이들과 세상의 아이들의 "수면"이 정말 걱정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입시경쟁이 그 이유입니다.

 

저는 어른이 되었으니 제가 얼마나 잠을 잘지 선택할 여지가 있고 입시경쟁, 취준생 시절을 빠져나왔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걱정됩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낙관론"도 가져봅니다. 저와 제 가족, 지인들이 건강한 수면습관을 가지게 되고,

프로젝트 멤버들도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고도 수면기록을 하며, 더 나은 수면습관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기대도 됩니다.

 

건강한 수면공감대화!

요즘 제 인생의 가장 큰 화두이고 신조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수면건강과 몸건강에 대해 충분히 낙관적인 마음도 가져보세요!

물론 수면시간이 너무 적고 몸의 신호가 느껴질때는 경각심을 가지시고요.

오늘도 꿀잠 주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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