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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아주 특별한 성공'은 어떤 모습인가요?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by 공감사이다 2021. 10.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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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은 <THE COMMON PATH TO UNCOMMON SUCCESS> 이다.

구글번역기로 번역하니, "흔하지 않은 성공을 위한 일반적인 경로" 라고 나온다.

의역하면 "(나만의)특별한 성공을 위한 일반적인 방법" 이 되겠다.

 

사람들은 각자가 그리는 특별한 성공의 모습이 있다.

그 각각의 성공에 대해 가는 길에 "일반적인" 방법이 있다니,

"평범한", "보통의" 방법이 있다는 말로 이해된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 일반적인 방법을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고,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않고, 중도포기해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도 그랬다. 과거형이다. 이제는 다르게 살것이다.

나는 책을 무작정 읽는데서 그치지 않을 것이다.

감동받은 책에서 내가 실행할 구체적 방법을 써보고, 실행이 옮길것이다.

이 책을 아직 100페이지까지 읽지 못해서 지금쓰는 이 글이 어수선하긴 하지만, 현재의 느낌을 솔직히 써본다.

나는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작가들이 너무나 고맙다.

이 책의 저자 존 리 듀마스도 자신이 멘토로 삼은 제이미 마스터스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준비를 차곡차곡 했고, 2021년 9월 20일 첫방송을 하는 그날까지도 그는 방송을 더 미루려고 했던 초보였다는 사실에 놀랐다.

사실, 누구나 처음이 있다.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나의 '아주 특별한 성공의 모습'은 10년뒤에, 지역아동센터를 세워서 운영하는 것이다.

나는 아이들이 공부와 숙제도 하고, 놀기도 하고, 마음을 터놓고 또래와 어른을 사귀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나는 방과후시간, 초등학생 아이들 돌봄 역할을 하고, 공감대화를 가르치고 함께 연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나는 30년 뒤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20년을 한결같이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공감대화 강사로 아이들과 부모들을 모두 만나고 공감대화를 계속해서 전파하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앱을 개발하여, 서로 배움을 주고 받을 멘토, 멘티를 찾고, 공부할 공간을 찾아서 만나서 일대일 학습도 할수있도록 하고 싶다. 누구나 가르칠수있고, 누구나 배울수있다. 교수자와 학습자를 연결해주고 공간을 열어주고, 프로그램도 만들어 지속할수있도록 도울 수 있다. 사람은 가르치면서 배울수 있으니, 가르치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가르치는 사람은 어린이, 청소년, 학생, 어른, 노인 누구나 될 수 있다.

"미래를 여는 시간"강연에서 강의해주신, 오스트리아에서 오셨던 앱개발자이자 사업가인 그분 명함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나는 그분께 조언을 구할 것이다. 

 

일단 나는 1년뒤에 무엇을 하길 바라는가?

나는 내년1년 육아휴직을 한다. 그리고 살림을 단순화, 체계화하고(이고 지고 다니던 짐들 나누고 버리기),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즐겁게 책읽고, 즐겁게 공부하겠다. 

사회복지 실습을 나가서 열심히 보고 배우고, 사회복지2급을 취득하겠다.

공감대화 강사활동을 조금씩 꾸준히 나가보겠다.

돈공부를 꾸준히 한다. 대출금을 갚아가며, 내 자금을 만들어가겠다.

매일 30분이상 달리기&걷기를 하며 건강을 지키겠다.

수분이 많은 건강한 음식(채소&과일)을 사랑하며, 가족과 함께 매일 챙겨먹겠다.

정말 후회없는 마지막 육아휴직 기간 2022년을 보내겠다.

2023년 1월엔 미련없이 행정직에 복직해서 다시 월급쟁이 생활로 돌아가겠다.

월급은 마약이다. 그것을 알고 인정하며, 나는 돈은 모으고, 나의 다음 일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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