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정신을 계속 움직이게 하라. 어렸을 때 우리의 정신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새로운 경험에 열려 있었고, 최대한 그 경험을 흡수했다. 우리는 무엇이든 빠르게 배웠는데,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좌절하고 당황했을 때,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창조적인 방법을 찾아낸 다음, 그 문제는 빠르게 잊어버리고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새로운 문제에 대처했다.
모든 위대한 전략가들(알렉산드로스 대왕, 나폴레옹, 무사시)은 이러한 측면에서 어린아이와 같았다. 그들은 실제로 아이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월한 전략가일수 록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기 때문이다. 그들 은 위기와 기회에 대단히 민감하다. 인생에서는 그 어떤 것도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유연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위대한 전략가들은 선입관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이처럼 그때그때의 순간에 따라 반응한다. 그들의 정신은 언제나 움직이며, 언제나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에 가득하다. 그들은 빨리 과거를 잊는다. 현재가 훨씬 더 흥미롭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삶은 움직임에 의해 규정된다고 생각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다. 속도와 기동력이 있는 것은 더 많은 가능성과 활기를 지닌다. 우리는 모두 나폴레옹과 같은 기동력 있는 정신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나이 들면서 프로이센 군인들처럼 변해가기 쉽다.
젊은 시절에서 되찾고 싶은 것으로 외모, 육체적 건강, 단순한 즐거움들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필요한 것은 바로 당신이 한때 지녔던 유연한 정신이다. 생각이 특정한 주제나 관념(강박관념, 원한 따위)의 주위를 맴돈다면, 억지로라도 그 생각을 떨쳐내라. 다른 것들에 주의를 돌려라. 아이들처럼 흠뻑 빠져들 새로운 어떤 것, 관심을 집중할 가치가 있는 어떤 것을 찾아보라. 당신이 변화시키거나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다만 계속해서 움직여라.
로버트 그린, <전쟁의 기술>
★내 생각
오늘의 문장.
젊은 시절에서 되찾고 싶은 것으로 외모, 육체적 건강, 단순한 즐거움들을 떠올릴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필요한 것은 바로 당신이 한때 지녔던 유연한 정신이다.
나의 유연한 정신을 되찾자!
★필사
[아바매필9기] 23일차. 메타버스는 놀이공간, 모방의 공간이다. <메타버스> (0) | 2021.05.22 |
---|---|
[아바매필9기] 22일차. 메타버스에서는 무언가를 실패해도 빼기를 하지 않습니다.<메타버스> (0) | 2021.05.22 |
[아바매필9기] 20일차. 선입견을 떨쳐버리고 당면한 순간에 온 신경을 집중하라. <전쟁의 기술> (0) | 2021.05.19 |
[아바매필9기] 19일차. 세상에 공명정대한 사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전쟁의 기술> (0) | 2021.05.18 |
[아바매필9기] 18일차.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타이탄의 도구들> (0) | 2021.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