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바매필]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8일차.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by 공감사이다 2020. 12. 18. 23:54

본문

★본문

10℃의 물속에 뛰어드는 것은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화들짝 놀랄 만한 경험에 가깝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가 아니라,
체온보다 25℃씩이나 더 차가운 온도로 피부를 감싸는 것이 바로 물이기 때문이다.
물 분자는 액체일 때나 기체일 때 모두 열을 빼앗아 간다. 하지만 액체가 기체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보다 물속에 있을 때 매 초당 더 많은 분자가 피부와 상호작용한다. 따라서 따뜻한 피부로부터 열을 빼앗기는 정도는 물속이 훨씬 더 심하다.

★필사

★내 생각

어제 필사한 문장을 보고도 생각했고, 예전부터 가져온 꿈이 있다. 수영을 배워보는 것이다. 그래서 수영장, 민물에서라도 튜브없이 수영하며 놀아보고 싶다. 매체를 통해 바다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수영하는 기분을 어떨까 하고 말이다. 오늘 글을 보며, '정말 춥겠다'는 생각을 우선 더 하게되었다. 액체이고 밀도가 높아서 피부로 부터 열을 빼앗아가는 정도가 더 크기때문이라고 한다. 새삼, 바다수영과 잠수를 할 수 있는 우리 신랑이 자랑스럽고 더 멋지게 느껴진다(우리 신랑은 소방관이다). 우선적으로 우리 신랑이 자기몸을 잘 챙겨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다른사람의 건강과 안전도 지켜주는 사람이 되어주길 기도해야겠다♥  

Photo by phaisalphotos maldivesphotographer on Unsplash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