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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프로젝트]인증92일차.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꿀잠 자기 프로젝트(나만의 잠 시간 찾기)

by 공감사이다 2020. 12. 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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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김유진 지음

 

김유진 변호사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책에는 각 챕터(chapter) 사이에 '최고들의 아침 습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꼭지를 발췌해왔습니다.

 

(p.148-149)

 

🌞 최고들의 아침 습관 🌄

 

나는 항상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려고 하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것처럼 일찍 일어나는 게 나의 습관이다. 세계 어디에 있든 5시에 일어나려고 노력한다. 출근하기 전 운동을 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새벽이 세계가 로그인하기 전에 밀린 소식을 따라잡고 이메일에 답장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간이 나를 새롭고 체계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일찍 일어나는 것 자체는 당신이 열심히 일했으니 성공할 거라는 신호가 아니다. 그 시간에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당신 안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다. 

 

 _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버진 그룹(Vergin Group) 회장

 

"항상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니...

"항상 일찍 일어나는" 이라는 수식어를 갖고싶은 저이므로,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김유진 변호사님의 책을 조금 필사 해보고, '최고들의 아침습관'을 전부 필사해보았습니다. 필사에 재미를 붙이기도 했고, 블로그와 카카오프로젝트100에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세계적인 CEO나 방송인, 유명인들이 들려주는 아침습관 이야기를 들으니, 그들의 저녁습관은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서 필사하며, 이분(리처드 브랜슨)이 늦게 잠잘 가능성도 있지만, 분명 "일찍 잠드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게 자면서, 혹은 불규칙적인 생활을 많이 하면서 "항상 일찍 일어나기"는 어려운 일이니까요.

그리고, '일찍' 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누구의 기준일까요? 리처드 브랜슨의 기준이겠죠?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생각하는 '일찍'의 기준은 새벽4~5시일수도, 때론 6, 7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로 기준이 없을 것입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출퇴근이 정해져 있지도 않으므로 자신의 기준에서 '일찍'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기준으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보았습니다.

'일찍'의 기준은 따로 없으므로 일찍 이라는 말은 안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나는 항상 10~11시에 잠드는 사람이다.

 

라고 적었습니다. 수면기록 프로젝트를 하며 6시간정도 수면을 꼭 취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7시간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깨어 혼자만의 여유시간을 가질 수 있게, 5~6시 기상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한 취침시간입니다. 아이들과 놀기도 하고, 집안일도, 책읽기도 하고 잘 수 있게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

 

인생은 때론 길기도하고 짧기도 합니다.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라는 문장을 보니, 그럼 매일 무대에 서는 기분으로 긴장하며 살아야 하나? 라는 부담감도 들었습니다. 실수 할때도 많고, 점점 나아져 가는게 인생인데,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것인가? 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라는 말 속에는 하루하루가 모여 내 인생이 되는 것이고, 하루하루 내가 경험하며 성장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마냥 연습하듯이, 되는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자신의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라는 말 같습니다.

오늘도 꿀잠 주무시고~면역력 챙기세요!

오늘도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최선을 다해 즐기도록 합시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는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 Photo by antonio molinari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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