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3일차.
★필사 ★내 생각 문장들이 다 좋고, 작가의 생각에 많이 공감되었다. 그래서 리더님이 주신 본문 글을 전부 필사했다. 좋은 문장을 필사하면 너무나 기쁘고 즐겁다. 나는 타인에게 별 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 유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아, 나는 첫 번째 문장이 제일 좋았고, 제일 무섭게 다가왔다. 내가 오늘 아침, 아이와 등교하며 "안녕~ 즐겁게 보내고 와." 인사를 건네고 헤어진 후, 내가 차사고로 세상을 떠난다면? 내가 오늘 아침, 아이와 실랑이를 하며, "이렇게 하지 그러니, 할수없지 뭐. 엄마 못살아." 이런 말을 하고 헤어졌는데, 내가 화재사고로 세상을 떠난다면?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았지만, 늘 죽음과 삶은 같이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하지만 ,너무도 자주 잊어버리고..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0. 12. 3.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