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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2일. 더운 여름엔 달밤에 체조

매일아침 일기쓰기

by 공감사이다 2021. 9. 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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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가 쑥쑥 자라서 체력이 더 좋아지면 좋겠다.

나는 '체격'보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굳게 믿는 사람이다.

은하가 몸집이 작고 키도 작지만 체력이 튼튼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은후는 몸집이 작지만 근육맨이고 순발력이 좋고 체력도 쑥쑥 늘어가고 있어서 엄마는 별 걱정 안한단다.

아무튼 오늘 은하가 8시 반쯤 잠이 들어서 은하는 집에 재워놓고, 은후와 둘이 운동장에 나가서 놀고 들어왔다.

은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밤잠이 푹 들었으니 마음도 놓이고, 은후와 더 놀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더 컸다.

은후와 운동장에서 풍선 배구도 하고, 그네도 타고, 가위바위보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도 해서 재밌었다. 특히, 마지막에 했던 놀이(가위바위보 징검다리 건너기)가 너무 재밌어서 승부욕이 불타오르기도 했다.

 

은후야, 엄마를 많이 좋아해주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즐거워하니 엄마도 신이 나는구나. 더 같이 놀기위해 시간 배분을 잘하고 시간 약속도 지키도록 노력할께. 하트 뿅뿅♥ 사랑한다♥

 

취침 11:02

기상  05:15

수면시간 6시간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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