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14일차. 저는 그 가게 주인을 본 뒤로 자율성의 시간을 '나를 키우는 시간'이라고 바꿔 부르기 시작했습니다.<삶을 바꾸는 책읽기>
★본문
라디오 가게 주인의 몰두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우리가 기쁨에 몰두해 본다면 어떨까하고요. 기쁨에 몰두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까 하고요. 그 시간 동안 돈을 벌지 못해도 충분히 휴식하지 못해도 우린 자기 자신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저는 그 가게 주인을 본 뒤로 자율성의 시간을 '나를 키우는 시간'이라고 바꿔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린 내 자아의 장인이 되어 보는 겁니다. 우린 장인이란 말을 노동에 관해서만 쓰고 있지만 이번엔 장인이란 말을 자기 자신의 영혼에 써 보는 겁니다. 오래되어 부서진, 쓸모없게 된 라디오를 연구하듯 자기 자신을 연구해 보는 겁니다. 영혼에도 납땜질을 해 보는 겁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더 나은 소리가 나오도록 자신이 이미 알던 것들, 익숙한 것들을 이리저리 재배치해 보는 겁니다. 버트런드 러셀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마치 정원사가 어린 나무를 보듯이 인간은 어린아이를 본다. 특정한
★내 생각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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