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쓰기]감사한 일 세 가지 쓰기.
오랜만에 감사일기를 블로그에 쓴다. 왜냐하면, 한달서평9기, 90%인증을 충족하지 못해, 다음 기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숙제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숙제라 부담이 되지만 감사일기이니 편하게 쓰려고 한다. ^^ 1. 오늘 내가 사는 곳인 인제의 명소인 필례약수에 단풍구경을 다녀왔다. 교직원 간담회로 오후2시이후에 공식적으로 시간을 내어 간것이라 좋기도 했지만,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을 보고 산책로를 산책하는 자체가 즐겁고 행복했다. 이렇게 좋은 곳에 몇년이라도 살 수 있어 감사하다. 가깝고 저렴한 비용만 드는 관사에 2년 정도는 살 수 있으니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경북이 고향인 내가 강원도에서 살게되다니 신기하고 운명처럼 느껴진다. 내가 선택해서 강원도에서 직장을 얻었고, 잘생긴 신랑과 토끼같은 아들..
한달서평 9기(9월 16일~10월 16일)
2020. 10. 21.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