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미니멀]Day28.미니멀이 안되면 미디엄부터
오늘이 28일, 한달에 참여한지 28일차이다.한달서평은 이틀연달아 빠지고, 한달미니멀은 3일 연달아 빠졌다.너무 인증을 위한 글을 쓰는 것 같고, 지치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도 집중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고 힘들었다.처음 한달에 참여하면서 두개나 시작한것은 무리수였음을 깨달았다.일단 내 몸도 아끼고, 애들도 더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와 엊그제는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이 훨씬 개운했다.난 올빼미형이라고 믿기도 했었고, 올빼미형이 아니더라도 나 정도의 체력이면 거뜬하다고 생각한 것이 불찰이었다.저녁까지 집중력이 좋고, 좋아하는 사람과 수다나 무언가에 집중했을때 새벽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은 맞다.하지만 잠은 10~12시 사이에 자야 개운하다.그리고 12시를 넘..
한달 8기(서평과 미니멀.2020년 8월)
2020. 8. 28.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