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5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1일차.
★본문 동전을 두 번이 아니라 1만 번 던진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경우의 수를 모두 더하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이 경우 거의 백발백중 앞면의 횟수는 5,000번 근처, 뒷면의 횟수도 5,000번 근처가 된다. 이게 바로 큰 수의 법칙이다. 비록 한두 번 해 보면 확률에서 어긋나는 일이 종종 벌어지지만, 시도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실제 일어나는 사건의 숫자는 확률과 가까워진다. 동전 던지기를 1억 번 하면 경우의 수는 틀림없이 각각 5,000만 번에 수렴한다. 큰 수의 법칙이 시사하는 바는 시도를 많이 할수록 진리에 가까워지는 반면, 시도가 적을수록 이변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는 데 있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농구는 모든 스포츠 가운데 가장 이변이 적게 일어나는 스포츠로 꼽..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1. 11.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