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8기] 24일차. 그 작가가 쓴 주제를 가지고 나의 생각이나 경험을 써보세요. <일기를 에세이로 만드는 법>
★본문 다양한 책을 곁에 두고 많이 읽는 게 왜 필요한지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물론 단적인 예이긴 합니다만 저는 글이 안 풀리거나 카피가 막힐 때 정말 아무 책이나 펼쳐보는 방법을 잘 씁니다. 후루룩 넘기다가 평소 잘 쓰지 않던 단어를 봤을 때, 거기서 아이디어가 생겨요. 책 자체가 무수히 많은 글자, 단어의 집합소인 만큼 어떤 책이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책을 자주 들춰보고 내가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느냐가 잘 훈련돼 있으면 그만인 거죠. 얼마 전에는 팀 페리스의 『타이탄 의 도구들」이란 책을 읽는데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 ' 하고 무릎을 탁 칠 만한 문장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는 주변의 책장을 둘러보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책도 있고, 많은 사람에게 읽..
매일 필사하기
2021. 4. 24.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