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크리슈나무르티, 교육을 말하다>를 읽고
공감대화 강사과정 책읽기에 포함된 책이다. 를 읽고, 두 번째로 과제물을 제출하기로 한책이여서 8월말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동료들과 의논하여 과제물 순서를 변경하면서 이 책을 읽는 것도 미루었다. 9월에 절반 정도 읽으며 읽은만큼 서평글을 세 개 써두었다. 그리고 12월10일, 오늘 책을 다 읽고 마무리 글을 쓴다. 읽기 어려운 책이었다. 현실을 직시하게 하고, 현 교육을 비판하기도 하고, 철학적인 내용 도 있어서 어렵고 마음이 불편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교육이 위태로운 시 점에 읽으니 더 걱정되고 우울하기도 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교육을 하는 교육자인 교사와 부모가 진지한 자기 이해를 통해 내면의 변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류가 모든 위기에서, 특히 지금..
한달서평 9기(9월 16일~10월 16일)
2020. 12. 1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