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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아바타'는 어떤 사람인가요?

    2021.09.30 by 공감사이다

  • [아바매필12기] 23일차. 어린이는 이상과 실재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중략)아이들이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야 한다.

    2021.08.22 by 공감사이다

  • [아바매필8기] 27일차. 이 해방감이 내가 인생의 한 단계를 조리 있게 끝맺음한 데 대한 보답으로 얻어진 다음 단계에 보너스로서 곁따라온 것

    2021.04.27 by 공감사이다

  • [아바매필5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9일차.

    2021.01.16 by 공감사이다

당신의 '아바타'는 어떤 사람인가요?

내가 정한 나의 고객, '아바타'를 적어본다. J는 열두살이다. 초등학생 5학년이며,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이다. 부모님과 아홉살 동생이 있다. 초등학교 수업이 끝나면 영어학원을 가고, 지역아동센터에 간다. 센터에서 아홉살 동생도 함께, 간식을 먹고, 숙제를 하고, 보드게임을 하고, 놀다보면 저녁6시쯤에 엄마(혹은 다른 보호자)가 데리러 오신다. J는 공부하는 이유를 찾지못해서 방황한다. 사춘기를 겪느라 부모님과 싸우고, 동생과도 사이가 소원하다.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밤11시, 12시에 자곤한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 부모님이 깨워서 7시 30분에 겨우 일어난다. 어렸을때 과일을 좋아했지만, 패스트푸드와 편의점 간식을 먹으며, 과일은 먹기 귀찮은 음식, 밋밋한 음식이 되었다. 영어학원을 다니지만, ..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9. 30. 23:54

[아바매필12기] 23일차. 어린이는 이상과 실재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중략)아이들이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야 한다.

★본문 뉴욕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줄리엣 킨은 "어린이는 이상과 실재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놀이터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동원하여 물리적 장소를 자기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곳이다. 우리는 어떤 물리적 공간이라도 적절한 의도성 만 있다면 재미와 장난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놀이터에서는 '랜턴 의식'이 자연스럽고, 사무실이나 소매점, 공장 같은 어른의 일터에서는 '스포트라이트 의식'이 자연스럽다. 잠깐만. 랜턴 의식이나 스포트라이트 의식이라니? 이것이 놀이터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 미국 UC버클리대학 심리학과 교수이자 테드TED 강사, 베스트셀러 작가인 앨리슨 고프닉은 발달 심리학계에서 명성이 높은 연구자다. 그녀가 특히 관심 있게 연구하는 분야는 아동 학습과 아동 인지개발..

매일 필사하기 2021. 8. 22. 19:44

[아바매필8기] 27일차. 이 해방감이 내가 인생의 한 단계를 조리 있게 끝맺음한 데 대한 보답으로 얻어진 다음 단계에 보너스로서 곁따라온 것

★본문 하기야 나 역시 지난 이십 년 동안 잘도 견디며 살아왔던 초라한 지방도시로부터의 해방감으로 몹시 들떠 있긴 했다. 어머니가 ‘기차칸과 서울 거리의 쓰리꾼들’에 대비하여 팬티자락에 재봉틀질로 봉해준, 내 허벅다리 맨살에 거북스런 감촉을 주고 있는 돈다발을 바지 위에서 슬그머니 어루만져 확인하곤 할 때마다 그 해방감은 더욱 내 어금니를 간지럽혔다. 물론 그 돈은 대학교 입학금, 등록금, 교복값, 책값, 한 달치 하숙비, 이발값, 교통비 따위로서 어머니가 연필심에 몇 번씩 침을 묻혀가며 빠듯이 계산한, 한푼의 여유도 없는 돈이었으나 어떻든 그 돈은 나만을 위해서 쓸, 내 손으로 세어서 줄 내 돈인 것이었다. 그때까지 한 번도 만져본 일조차 없는 많은 액수의 돈을 어머니의 간섭 없이 고스란히 내가 관리할..

매일 필사하기 2021. 4. 27. 09:01

[아바매필5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9일차.

★본문 어린 시절은 어린이 자신보다 어른에 의해 만들어지는 부분이 많은 구간이다.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수정할 수도, 지어낼 수도, 마음대로 잊을 수도 없다. 어린 시절의 어떤 부분은 어른이 되고서도 한참 뒤에야 그 의미를 알게 된다. 시차는 추억을 더 애틋하게 만들고 상처를 더 치명적인 것 으로 만든다. 나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이 각자 얼마나 다른 환경에서 자랐는지 깨닫고 자주 마음이 좁아졌다. 내가 제일 부러워한 건 곱게 자라서 맺힌 데가 없는 사람이었다. 이상적인 어린 시절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내가 갖지 못했다는 것 만은 알았다. 그런 생각을 할 때면 내 인생이 일찌 감치 모양 잡힌 것 같아서 도무지 힘이 나지 않았다. 그런 생각을 떨치게 된 건 한 어린이 덕분이다. 어머니는 아이가 ..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1. 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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