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쓰기 3일차] 시작합니다, 비폭력대화
책을 읽었다. 그렇지만 완결된 서평은 아니다. 다 읽었지만 더 반복해서 읽고 싶기 때문이다. 나는 2011년에 나온 (노란색 책)를 두 번, 2017년에 나온 개정판 (분홍색 책)를 한 번 읽었다. 이렇게 세번 읽었지만, 비폭력대화를 체득하기는 어렵고 계속 실천과정에 있다. 우리는 폭력적인 대화 속에 노출되어 있고, 나 또한 폭력대화를 사용해왔기에, "비폭력대화"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입에 붙이기 힘들다고 말한다. 나는 2018년에 만나게된 속초한살림 특강에서 공감대화 특강을 들었고, 공감대화(비폭력대화) 소모임을 통해 강사님으로부터, 같이 배우는 동료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연습도 할 수 있었다. 2019년에서 이사온 춘천에서 한살림 소모임을 만들었고 함께 모임을 꾸려 공부했다. 즐거운 ..
나의 공감대화 기록 노트(비폭력대화)
2020. 7. 1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