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쓰기 5일차]상황에서 판단 분리하기.
(59쪽)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자주 다른 사람 탓을 한다. 그러나 타인을 끌어들이지 않고 이 주도권을 자신이 가져올 때, 우리는 감정의 자유를 되찾을 수 있다. "내 감정의 근원은 나 자신에게 있다." 우리는 너때문에 화가나, 이런 말을 쓴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너의 행동으로 인해 화라는 감정이 일어났지만, 내가 화라는 감정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내가 화가 난 이유는 "너의 행동이 내 기준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내 기준은 내 욕구=내 바람이다. 이 책에선 부모-아이 사이에서의 상황을 제시했지만, 남편과 나도 싸우는 이유는 각자의 기준이 다른데, 나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었다. "그런 행동은 안하면 좋겠는데, 그런 행동을 하니 화가 난다" 에서, "이런 행동을 ..
나의 공감대화 기록 노트(비폭력대화)
2020. 7. 21.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