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13기] 16일차. 마음을 바꾸려 하지 않고 외적인 현실만 바꾸려고 하면 죽을 때까지 열등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비교하지 않는 연습>
★본문 열등감의 존재, 본인에게는 아무런 책임도 없을까? 그렇지 않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열등감이 심하다면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 이는 어릴 적부터 행동 하나하나를 선택함에 있어 어떤 선택을 해왔느냐는 문제와 결부된다. 쉽게 표현하면 그런 사람은 불만과 불안 중에서 항상 불만을 선택해온 셈이다. 어떤 시도를 할 때 언제나 결과가 좋을 수는 없다. 따라서 불안을 선택하지 않고 불만을 선택하는 게 심리적으로 편하다. 다만 그 결과는 심한 열등감으로 나중에 드러나고 만다. 성장하려면 불안과 혼란은 피할 수 없다. 불안과 불만은 다른 말로 성장과 퇴행이라고 할 수 있다.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퇴행을 선택한 것이다. 물론 퇴행을 선택한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열등감을 극복하고 싶다면 잘못된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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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