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8일차.
★본문 10℃의 물속에 뛰어드는 것은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화들짝 놀랄 만한 경험에 가깝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가 아니라, 체온보다 25℃씩이나 더 차가운 온도로 피부를 감싸는 것이 바로 물이기 때문이다. 물 분자는 액체일 때나 기체일 때 모두 열을 빼앗아 간다. 하지만 액체가 기체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보다 물속에 있을 때 매 초당 더 많은 분자가 피부와 상호작용한다. 따라서 따뜻한 피부로부터 열을 빼앗기는 정도는 물속이 훨씬 더 심하다. ★필사 ★내 생각 어제 필사한 문장을 보고도 생각했고, 예전부터 가져온 꿈이 있다. 수영을 배워보는 것이다. 그래서 수영장, 민물에서라도 튜브없이 수영하며 놀아보고 싶다. 매체를 통해 바다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0. 12. 18.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