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기 위한 씨앗 5가지
의사가 하는 말은 잘 듣되 의사가 하는 것을 따라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라를 부흥시키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돌볼 틈도 없이 강행군해온 산업역군들처럼 같은 시대의 의사들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술 담배 끊어야 된다고 말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핑계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의사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런 의사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술 담배는 환갑이 되면서 끊었습니다.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늦었습니다. 끊은 지 3년이 지나면서 위암 IIa기로 진단받았습니다.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술 담배도 중요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저처럼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릅니다. 왜 실행을 하지 못할까요?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입..
칼럼 필사
2022. 2. 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