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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들어온 시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2022.02.17 by 공감사이다

  • 정지의 힘 (백무산 시)

    2021.09.09 by 공감사이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 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전혀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

내 마음에 들어온 시 2022. 2. 17. 15:03

정지의 힘 (백무산 시)

정지의 힘 _백무산 기차를 세우는 힘, 그 힘으로 기차는 달린다. 시간을 멈추는 힘, 그 힘으로 우리는 미래로 간다. 무엇을 하지 않을 자유, 그로 인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안다. 무엇이 되지 않을 자유, 그 힘으로 나는 내가 된다. 세상을 멈추는 힘, 그 힘으로 나는 달린다. 정지에 이르렀을 때, 우리는 달리는 이유를 안다.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2021.9.8. 매일운동인증방에 고마운 언니가 보내주신 시.

내 마음에 들어온 시 2021. 9. 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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