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는 가끔 잔인할 만큼 너무도 혼자의 일인 것 같다. 어떤 수를 써도 결국 혼자 쓸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적어도 그 시작을 서로에게 기댈 수는 있단 걸 알겠다.
우리는 모두 게으르거나 쓸쓸하거나 나약하기도 하여서 뭔가를 혼자서 시작하기 못하기 때문이다.
이슬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필사
★내 생각
이슬아 수필집을 읽고 싶어서 찾아보니 없다. 춘천집에 있는 것 같다.
읽고싶은 책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이다.
이글을 쓰고 저장해놓고, 다시 책정리를 하다가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찾았다!!!
정말 정리 좀 더 하고 살아야겠다.
나는 평생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습관(숙면,식습관,달리기) 그리고 매일 아침 일기쓰기다.
매일 일기를 3년쓰면 어떻게 될까? 나는 책도 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의 노력에 달렸다.
나의 게으름, 쓸쓸함, 나약함을 인정하되, 다른 이들과 함께 시작하고 꾸준히 나의 핵심습관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