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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매필9기]14일차.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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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감사이다 2021. 5. 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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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소비를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다. 과거에 소비라는 것은 그저 ‘필요’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었다. 배가 고프면 쌀을 사고, 옷이 해어져 입을 수 없게 되면 옷을 샀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차고 넘치는 자본주의의 생산품들이 다 소비될 수가 없다. 잉여생산물들이 많아지고, 그것이 회전이 되지 않으면 자본주의에는 시스템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소비를 권장하는 것, 또는 강요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첨단기술과 첨단 과학, 고도의 심리 기술, 그리고 유명인을 내세운 광고가 필요하다. 결국 소비자들은 ‘필요한 것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도 소비해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정지은(EBS 자본주의 제작팀) 지음.

★내 생각

자본주의 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는 자본주의를 더 배우고 인식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의 잉여생산물을 떠맡는 사람이 되고있다는 것을 인식하자.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부자마인드를 배우고 실천해서 부자로 살고싶다.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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