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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매필8기] 16일차. 누가 나의 진짜 청중인지, 누가 나를 제대로 보아 줄 사람인지를 살피고 결정하면 좋겠다. <2인조>

    2021.04.16 by 공감사이다

  • [아바매필8기]14일차. 내 안에 또다른 내가 있는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 아닌가.<2인조>

    2021.04.14 by 공감사이다

[아바매필8기] 16일차. 누가 나의 진짜 청중인지, 누가 나를 제대로 보아 줄 사람인지를 살피고 결정하면 좋겠다. <2인조>

★본문 2016년도의 일이다. 좀 유치한 얘기지만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던 중이었는데, 마침 집에 놀러온 친척 어른이 내 손을 잡더니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다. 아우 난 우리 석원이 시원하게 뜨는 거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그분은 덕담 이랍시고 하신 말씀이었겠지만 그 말을 들으며 난 그런 생각이 들었다. 1등을 했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 이런 소리를 안 들을 수 있지? 난 그때부터 내가 티브이에 나가 전 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해져야만 내가 무엇을 하고 사는지 알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음악을 할 때, 내가 지하 클럽에서 관객 한 열 명 놓고 공연하며 사는 줄 알던 대기업 다니는 내 친구들이나, 내가 (당연히) 백수인 줄 알고 직장을 소개시켜주시려던 친..

매일 필사하기 2021. 4. 16. 10:52

[아바매필8기]14일차. 내 안에 또다른 내가 있는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 아닌가.<2인조>

★본문 언제부턴가 가까운 이들에게 내 깊은 속 얘기를 있는 대로 쏟아놓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힘이 들고 불안해질 때가 많다. 왜 그럴까. 뭐든 욕심대로 다 하려 들면 탈이 나는 것 같다. 내 안의 힘든 것들을 꼭 세상과 모조리 나눌 필요는 없으며 언제든 나 자신과 대화할 여지는 어느 정도 남겨두어야 하나보다. 그렇게 스스로와 대화를 하게 되더라도 또 어떤 것들은 구태여 끄집어내지 않고 내 안 어딘가에 그대로 둔 채 공생해가는 것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이 아닐지. 나이가 들수록, 타인이 나를 구원해주길 기다리기보다 나 자신 과 둘이서, 다시 말해 스스로 삶을 헤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하고 좋은 자세라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또다른 내가 있는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

매일 필사하기 2021. 4. 1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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