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2일차.
★본문 로저스는 경청이 사람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상대방의 말을 늘 경청하는데 바뀌는 게 없다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경청은 내가 말하는 경청의 유형에 속하지 않을 가능성이 무척 크다.” 로저스가 말하는 경청은 무엇일까? 그는 독자에게 간단한 실험을 해 보라고 제안한다. “논의를 잠깐 중단하고 이런 규칙을 정해 보라. 의견을 말하고 싶은 사람은 앞사람이 말한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그 말을 한 당사자 마음에 들도록 간략히 정리한 후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내 경우에는 이 규칙이 개인적인 면에서나 직업적인 면에서나 무척 유용했다. 나는 대화할 때 습관적으로 상대의 말을 요약해서 들려주고,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는다. 내 요약을 상대방이..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0. 12. 1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