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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사] 3일차. 예의와 윤리를 혼동하는데서 갈등이 생겨난다.<책, 이게 뭐라고>

    2021.03.03 by 공감사이다

  • [필사] 2일차. 나는 '책이 중심에 있는 사회'를 상상한다 <책, 이게 뭐라고>

    2021.03.01 by 공감사이다

  • [필사] 1일차. "책을 왜 읽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책, 그게 뭐라고>

    2021.03.01 by 공감사이다

[필사] 3일차. 예의와 윤리를 혼동하는데서 갈등이 생겨난다.<책, 이게 뭐라고>

★본문 글은 기록으로 남는다. 그래서 쓰는 인간은 말하는 인간보다 일관성을 중시하게 된다. 말은 상황에 좌우된다. 그래서 말하는 인간은 쓰는 인간보다 맥락과 교감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사람은 읽고 쓰기를 통해서도, 말하고 듣기를 통해서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 나는 성실히 읽고 쓰는 사람은 이중 잣대를 버리면서 남에게 적용하는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반성하는 인간, 공적인 인간이 된다고 생각한다. 대신 그는 약간 무겁고, 얼마간 쌀쌀맞은, 진지한 인간이 될 것이다. 말하고 듣는 사람 사이에서는 예의가 중요하다. 읽고 쓰는 사람 사이에서는 윤리가 중요하다. 예의와 윤리는 다르다. 예의는 맥락에 좌우된다. 윤리는 보편성과 일관성을 지향한다. 나에게 옳은 것이 너에게도 옳은 것이..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3. 3. 07:49

[필사] 2일차. 나는 '책이 중심에 있는 사회'를 상상한다 <책, 이게 뭐라고>

★본문 ‘좋은 삶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와 같은 주제를 놓고 대낮에 맨정신으로 지인과 토론할 일은 거의 없다. 직장 동료와 점심을 먹다가 그런 질문을 던지면 “뭐 잘못 먹었어?”라는 대꾸를 듣기 십상이다. 또는 걱정 어린 시선과 함께 “요즘 안 좋은 일 있는 거 아니지?” 하는 말을 듣게 될 수도 있고.이 질문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우리는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어두컴컴한 술집에서 한껏 불콰해진 얼굴을 하고서야 겨우 던질 수 있다. 물론 그런 시각에, 그런 장소에서, 그런 정신 상태로는 진지하고 생산적인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다음 날에는 그런 화제를 꺼낸 사실을 부끄러워한다. 그러나 만약 최인철 교수의 『굿 라이프』를 읽고 독서 토론을 하는 자리에서라면, 누구나 쑥스러워하지 않고 자신..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3. 1. 22:23

[필사] 1일차. "책을 왜 읽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책, 그게 뭐라고>

★본문 나는 축구공에 흥미가 없고 이야기에 정신이 팔리는 아이였다. 지금도 그렇다. 왜 그렇게 됐는지도 잘 모르겠고, 사실 큰 관심도 없다. 이런 접근법에는 큰 장점이 있다. '왜 읽어야 하는가, 왜 써야 하는가'를 두고 소모적인 고뇌에 빠지지 않아도 된다. 이 접근법의 단점은, 내가 아닌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을 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을 받으면 솔직히 '글쎄요?'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요즘은 "책을 왜 읽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타인과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내가 아닌 남의 이유에 대해서는 그렇게 말해도 될 것 같다. 타인과 세계를 체험하지 않고 이해하는 방법은 언어뿐이고, 그들은 무척 복잡한 존재이기 때문에 아주 긴 언어로 표현..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3. 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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