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12기] 23일차. 어린이는 이상과 실재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중략)아이들이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야 한다.
★본문 뉴욕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줄리엣 킨은 "어린이는 이상과 실재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놀이터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동원하여 물리적 장소를 자기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곳이다. 우리는 어떤 물리적 공간이라도 적절한 의도성 만 있다면 재미와 장난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놀이터에서는 '랜턴 의식'이 자연스럽고, 사무실이나 소매점, 공장 같은 어른의 일터에서는 '스포트라이트 의식'이 자연스럽다. 잠깐만. 랜턴 의식이나 스포트라이트 의식이라니? 이것이 놀이터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 미국 UC버클리대학 심리학과 교수이자 테드TED 강사, 베스트셀러 작가인 앨리슨 고프닉은 발달 심리학계에서 명성이 높은 연구자다. 그녀가 특히 관심 있게 연구하는 분야는 아동 학습과 아동 인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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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2.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