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5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6일차.
★본문 나의 경우 새벽 4시 30분부터 출근길에 나서기 전까지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생긴 나만의 시간에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그들의 처지를 지나치게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 외부의 자극이 아닌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면 상처를 극복하고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4시 30분에 일어나기로 정한 특별한 이유는 딱히 없다. 10시쯤 잠들었을 때 피로를 느끼지 않을 만큼 푹 자고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기 적당한 시간이라고 판단했을 뿐이다. 4시 30분에 일어나면 서두르지 않고 평소보다 천천히 움직여도 약속에 늦거나 일정이 밀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느긋하게 눈을 떠 향이 좋은 초를 피우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고 책상에 앉아도 5시..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1. 5.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