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5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6일차.
★본문가상의 에너지원 계기판을 머릿속에 그려보자. 바늘이 가득찬 부분을 가리킨다면 인슐린이 섭취한 칼로리 중 지나치게 많은 부분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쪽에 구획화했다는 뜻이다. 이때 사람은 쉽게 살이 찌고,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모자라는 상태가 되어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즉, 바늘이 지방 저장 쪽으로 기울수록 더 많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되고 더 살이 찐다. 조직의 인슐린 감수성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 나이가 들면 인슐린 저항성이 점점 커지는데, 이 현상은 거의 예외없이 근육에서 먼저 나타나고 지방 조직에서는 아예 나타나지 않거나 늦게야 나타난다. 일반적인 원칙은 지방 세포가 근육 세포에 비해 항상 인슐린에 더 민감하다는 것이다. 젊었을 때 에너지원 구획화 계기판의 바늘이 에너지 쪽..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1. 16.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