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5일차. 말 무덤에 묻어야 할 말을 소중한 사람의 가슴에 묻지 말자.<사랑은 내 시간을...>
★본문우린 늘 무엇을 말하느냐에 정신이 팔린 채 살아간다. 하지만 어떤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때론 어떤 말을 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입을 닫는 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잘 말할 수 없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끔은 내 언어의 총량에 관해 고민한다. 다언(多言)이 실언(失言)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종종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물어본다. 말 무덤에 묻어야 할 말을, 소중한 사람의 가슴에 묻으며 사는 건 아닌지…. 이기주, ★내 생각어제 저녁에도('도'가 붙는 이유는 내가 아이들에게 버럭 화를 꽤 자주 낸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이다.ㅜㅜ) 아이들의 다툼이 생겨서 내가 버럭 화를 냈다. 일단 말이 너무 많았다. 그..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3. 5.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