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프로젝트]인증63일차. 꿈을 만드는 렘 수면
📖매일 책을 읽고, 읽은 만큼 글을 씁니다. 사토 도미오 지음, 홍성민 옮김 (오늘의 주제글은 p.68에서 발췌했습니다) (중략)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매일 꿈을 꾼다는 사실이다. 다만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일반적으로 렘 수면기에 잠에서 깨면 꿈의 내용을 기억한다고 한다. 꿈을 꾼다는 것은 뇌가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예를 들어 꿈에서 영상이 떠오른다면 뇌의 시각 영역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고, 꿈속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다면 뇌의 청각 영역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신체의 잠'인 렘 수면은 거꾸로 생각하면 '뇌의 활동기'로, 그 덕분에 꿈을 꾸는 셈이다. 실제로 렘 수면 중 뇌파를 측정해보면 낮 동안과 거의 같은 파형을 볼 수 있고, 가만히 있는데도 심박수나 혈압, 호흡이 안정..
꿀잠 자기 프로젝트(나만의 잠 시간 찾기)
2020. 11. 11.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