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5기] 필사적으로 필사하기. 12일차.
★본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노인이라는 사실이다. 독일의 신경생물학자 페터 슈포르크(Peter Spork)는 『안녕히 주무셨어요?』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아침에 그렇게 활기차고 저녁에 일찌감치 잠자리에 드는 것은 당신의 공적이 아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훈련이나 의지로 되는 게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일찍 태어난 것에 대한 생물학적 은혜’이다.” 잠은 훈련으로 되는 게 아니다. 엄격한 훈련으로 몸과 정신을 강인하게 담금질한 병사들도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일은 여간 곤욕이 아니다. 잠은 신경계를 가진 동물의 특성이다. 그냥 멍하니 낭비하는 시간이 아니다. 온몸이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뇌가 호르몬을 생성하여 다시 하루를 살 수 있도록 정비하는 귀한 시간이다. 오죽..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1. 12.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