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29일차. 비난은 자신의 욕구를 가장 비참하게 표현하는 방식이다.<적당히 가까운 사이>
★ 본문 다시 안 볼 사람에게는 비난의 에너지를 아끼자. 비난은 자신의 욕구를 가장 비참하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친한 친구를 떠올려 보면 어쩐지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보다 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이 더 많다. 나 자신을 타인과 쉽게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내 것과는 다른 누군가의 면면에는 너그러운 편이지만, 나의 단점이라 여기는 부분을 마찬가지로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일은 훨씬 어렵다. 그렇다 보니 누군가에게 화를 내고 있지만 실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 자신에게 화가 나 있는 경우가 있다. 어떤 대상을 향한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마음은 그 감정의 전이로 인해 다시 나 자신을 병들게 만들기 쉽다. 또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의 옳음을 입증하기 위해 타인을 비난하고 화를 내지만, 상대를 거칠게 비난할수..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3. 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