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매필8기] 30일차. 다시 오지 않을 현재의 순간을 사랑하고, 과거 분류하기를 멈추는 것.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본문 내려놓을수록 자유롭고, 자유로울수록 더 높이 날고, 높이 날수록 더 많이 본다. 가는 실에라도 묶인 새는 날지 못한다. 새는 자유를 위해 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 자체가 자유이다. 다시 오지 않을 현재의 순간을 사랑하고, 과거 분류하기를 멈추는 것. 그것이 바람을 가르며 나는 새의 모습이다.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라도 날개를 펼치고 있는 한 바람이 당신을 데려갈 것이다. 새는 날갯짓에 닿는 그 바람을 좋아한다. 류시화 산문집, ★내 생각 나는 자유를 추구하고, 자유를 사랑한다. 오늘 뽑은 문장은 이것이다. 새는 자유를 위해 나는 것이 아니라, 나는 것 자체가 자유이다. "나는 자유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 자체가 자유이다." 류시화님의 위 문장을 단어만 바꾸어 써보았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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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30.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