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28일차. 나의 불편감을 인식하고,타인의 불편감도 인식하고 공감대화를 나누자.<적당히 가까운 사이>
★ 본문 만약 나의 하루가 매우 편하고 만족스러웠다면 단언컨대 당신 주변의 누군가는 엄청난 배려를 하고 있을 것이다. 나의 평온한 오늘은 누군가의 배려와 친절 없이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어느 곳에든 일정 비율의 또라이가 반드시 존재하는데, 기존의 또라이가 없어지면 그간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또라이 짓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만약 아무리 봐도 내 주변에는 또라이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바로 본인이 또라이일 확률이 높다는 것. 이 우스갯소리는 집단 관계에서 우리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해 준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입장에서 세상과 타인을 대하고 바라본다. 그래서 특히 배려받는 데 익숙한 사람일수록 상대방의 불편감을 놓치기 쉽다. 단순히..
나의 성장일기(주제 없이 자유롭게 쓰기)
2021. 3. 22.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