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쓰기 8일차]감사한 일 세 가지.
오늘 아침엔 7시에 일어났다. 그래서 아이들과 아침밥도 떡과 우유로 간단히 먹고, 책읽기와 확언쓰기만 했다. 아침에 글을 시작도 못하니, 낮엔 일하느라, 퇴근 후엔 살림와 육아로 바빠서 저녁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다시한번, 아침 시간의 중요성을 느낀다! 모든 시간이 소중하지만,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하루가 더 보람되게 느껴진다. 글이 미뤄지자, 어떤 글감으로 글을 쓸지 망설여졌다. 그래서 서평을 쓸까도 생각이 들었다. 한번 다 읽고, 두번째 읽고 있는데 또 느끼는게 많다. 오늘 한달 8기 '한달서평'를 등록했기 때문에 워밍업으로 써볼까도 생각한 것이었다. 일단 시간이 늦었으니 무리하지 말고 글감이 안떠오르면 감사일기를 쓰기로 한것을 떠올렸다. 혹시나싶어 진선님의 질문지를 받아보니, 감사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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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4. 22:34